* 2005년 1월 17일 (월)에 경영·무역·경제 72동기 총회가 합동으로 열린다.(장소는 추후
공지)-경제72 동기회장 김철기
* 노정익 현대상선(주) 사장(본회 부회장)은 11월 4일 밤 광화문 사옥에서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여직원 모임 '수평선회' 회원들과 함께 "무의탁 노인돕기 일일호프"행사를 개최하였다.
*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11월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은행들의
PB서비스는 취급하는 상품이 일반 소매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별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엄밀한 의미의 PB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하 행장은 또 메이저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6~7%대인 시장점유율을 10%대까지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시장공략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 박용만 두산 사장 등 두산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우수 핵심인재를 뽑기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의 이번
CEO캠퍼스 리크루팅에는 박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두산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기존의 대학추천 및 온라인
채용중심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대학교 현장 중심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병행함으로써 우수인재 확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정태석 광주은행 은행장이 오는 2015년까지 총자산 50조원, 순이익 5천억원 규모의 초우량 지역은행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광주은행은 11월 19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비전 2015"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정 행장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고객과 사회를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고객중심, 정직과 신뢰, 창의와 열정 등을 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 남중수 KTF 사장은 지난 10월 21일 무주리조트에서 3년만에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전사 전진대회에서
예고없이 무대에 등장해 칵테일쇼를 시연해 직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날 저녁 야외 행사장에서 '초대가수'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깜짝
등장한 남 사장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출연했던 박신양이 불러 큰 인기를 얻은 '사랑해도 될까요'를 직접 통기타 반주와 함께
열창하여 여직원들로부터 열열한 환호를 받았다.이어 남 사장은 노래실력을 선 보인데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칵테일 쇼를 직접 12개의 칵테일 잔을
만들어 본사 및 각 지역본부 직원들과 건배하기도 하였다.
* 박상용 공정거래위원회 본부국장(국방대학원 파견)은 지난 10여년간 공정위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공정거래법
소비자보호법 등 경제 관련 8개 법률 내용과 이를 적용한 판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경제법원론(박영사)"을 최근 냈다.
이 책은 지난 9월부터 연세대 법무대학원 "공정거래법 개론"과목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다른 경제법 서적들과 달리 각
법조문별로 이를 적용한 헌법재판소 결정례, 대법원 판례, 하급심 판례, 공정위 심결례 등을 실은 것이 특징이다.박 국장은 행시 23회로 지난
80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 93년 공정위로 옮겨 독점국과 정책국,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34期 同期會
*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김태기 동문 모친상(2004/10/15)
35期 同期會
* 지동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9월 29일 "신용카드사 연체율 개선과 흑자전환
가능성"이라는 보고서에서 "올들어 카드 연체율이 하락하면서 신용카드사들의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연체율이 여전히
10%를 넘는 등 흑자전환 시기는 매우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연체율 뿐만 아니라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다 수수료
인상에 대한 고객 저항도 만만치 않아 흑자 전환을 점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보고서는 신용카드사 연체율이 지난 6월말 10.86%로 지난 1월말
15.16%에 비해 4.30% 포인트 떨어졌으나 대손충당금 부담률이 연체율의 1.5~2배 수준인 16 ~20%에 달하기 때문에 연체율이 6%
미만으로 내려가야 안정적인 흑자전환 기조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최근 연체율 하락과 수수료 현실화는
신용카드사의 수익구조를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겠으나 기대한 만큼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 국경 83모임
망년회가 예년대로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경복궁에서 있었다.
신임총무 연락처:김준연 02-577-3181(교510)
010-2779-6688, E-mail : junyon@zeuscoltd.com
* 김지용 동문이 신간(제목:허수, 출판사:동인)을 출간하였다.
* 김성수 서울대 경영대교수가 10월 27일 2004년 "제2회 Mercer Award"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Mercer Consulting은 지난해부터 아시아권 인사관리 분야 학자들을 대상으로
'인사관리 논문 경진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두 번째 시상인 올해에는 김 교수의 'The Impact of HR Involvement
and Commitment HR Systems on HR Effectiveness(전략적 인사관리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 논문에
선정된 것이다.
44期 同期會
* 경제86 동기모임이 12월 10일 오후 7시 중국집 아리산에서 열렸다.
홈페이지 주소(URL): http://www.se86.or.kr
* 국경86 동기모임이 12월 17일 오후 7시30분 신흥관에서 열렸다.
*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배성진 동문 모친상(2004/10/29)
46期 同期會
* 서정호 국세심판원 과장이 재정경제부에서 최근 20년 만에 처음으로 30대 중반의 젊은 과장으로 탄생되었다.
지난 70년대 개발경제시대를 제외하곤 사실상 최연소 과장인 셈이다.모교 경영학과 88학번인 서 동문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 일하다 2000년 42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서 동문의 행시 동기들은 현재 대부분 사무관급에
머물러 있어 상당히 파격적인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국세청과 변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조세심판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발권력 동원보다 외환자율화를-오세권11/24
어제는 금융당국이 발권력을 동원해서라도 원화의 강세를 막겠다고 했다.물론 환율 투기세력을 겨냥해서 하는 엄포용 멘트일 것으로 생각한다.진정으로
원화의 강세를 막으려면, 발권력 동원보다는 외환자율화가 합리적이다.발권력 동원은 원화발행 늘려, 원화의 가치를 휴지에 가깝게
만들어서라도,달러약세를 막겠다는 이야기다.무엇을 위해서 원화강세를 막는지 주객이 전도된 방법이다.외환자율화는 어떤가? 원화강세를 막기 위해서는
누군가 외화를 사야되는데,국민들 중에 경제적 여유가 아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의 일부를 달러나 달러표시 자산 (특히 달러표시 부동산)으로
분산하고자 한다. 이러한 규제 완화를 하면, 정부가 굳이 달러를 안사도,이런 개인들이 달러나 달러표시 자산을 많이 사게 되어, 정부가 사는
것보다 더 큰 달러의 수요가 나올 것이다. 이 방법은 수출지상주의와 국부유출기피, 규제완화의 비가역성등의 개발도상국적 패러다임을 고수하고 있는
금융당국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환율 안정수단일 것이다.
48期 同期會
* 結婚을 祝賀합니다.
김광재 동문 결혼(2004/11/28)
50期 同期會
*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제갈원 동문 별세(2004/ 9/19)
51期 同期會
* 경제 93 정모가 10월 15일 오후 7시, 이혁진군이 신장개업한 압구정동의 '보울(Bowl)'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