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自由揭示板 中에서

한달에 쌀 네가마를 살 수 있는 아파트 경비원 자리가 하나 둘이더냐

1. 그대의 인생이 아무리 고달파도
지난날 행복했던 기억과 비교하여
현실이 초라하다해서 불평하지 말라.

한 세상 살아감에 있어 그대가 남들보다
잘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백지에 적어보라.

한세상 살아감에 있어 그대가 남들보다
못사는 이유를 백지에 적어보라.

2. 2000년전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러 와서
온갖 수모와 고생을 했어도 그가 고생하고
돌아간다는 불평을 했더냐.

2500년전 석가세존이 왕자로 태어나서
부귀영화 버리고 50여년 세월을 유랑하다
돌아 간다고 불평 한마디 남겼더냐.

3. 죽어
무게로 달면 많아야 100kg이요.
작게는 50kg도 못나가는 몸뚱아리로
천하를 움켜 잡을 듯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도
모자라니 이를 어찌하랴.

4. 버려라...
욕심도 버리고
체면도 버리고
자존심도 버려라.

5. 그대가 다 버리고
평온한 마음을 갖는 순간,
이 우주의 어느 한구석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음을 알때,
그대는
대지를 자리삼고
하늘을 이불 삼아도
결코 불평하지 않으리라.

6. 요즘 세상
얼마나 좋은 세상이더냐.
잡초 한포기 뽑을 기운이 없어도
걸어다닐 기운만 있으면
한달에 쌀 네가마를 살 수 있는
아파트 경비원 자리가 하나 둘이더냐.
쌀 네가마는 1년치 양식이며,
한달벌어 한사람 1년치 양식을
준비 할 수 있는 나라
10년만 아파트 경비원하면
부부가 50년 양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나라...
천국이 따로 있더냐.

7. 무릉도원에서
손님 접대할 때
최고 진수성찬이
술과 닭고기가 전부 아니었더냐.
무릉도원에 살던 사람들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고 먹은 사람
한명도 없었다더라.
무릉도원보다 더 좋은 세상에서
10년만 일하면
평생 놀고 먹어도 될 수 있는 세상에서
태어나 무에 그리 모자라 애절하느냐...

8. 삼라만상 대자연은 1년 365일
온도조절 습도조절 일광조절을 한 후에
꽃 한송이 피우더라.
태풍과 폭우로
가지고 찢어지고 뿌리가 뽑혀나가는
고통을 넘고 잎을 떨구는 아픔과
엄동설한에 누가 감사주지도 않는
사계의 진통을 넘어
꽃 한송이를 피우기 위해
식물들도 그렇게 자연의 모진 세월을 넘더라...

9. 행여 요행으로 그러한 사계를 넘지 않으면
대자연은 그 꽃 한송이를 피워주지 않더라...

지구에 좋은 날만 계속된다면 지구는 사막이 된다는
어느 젊은이의 말이 진리이더라...

<순종황제가 피자 한판 못 먹어 봤고, 고종황제는 버스 구경도 못했지요.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서울 지하철 한번 못 타고 가셨습니다 .아참! 박정희 대통령도 핸드폰 한번 만져 보지도 못했군요.

이씨 조선의 마지막 왕손...
길거리 악사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태백산맥을 따라 지리산까지
빈집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임대료도 없고 요즘 뜨는 웰빙의 삶을 살기에는 안성마춤입니다.

농사 지을 땅도 많고 누가 쫓아와서 나가라고도 하지 않을 그런 좋은 땅에서 무공해 농산물 가꿔 드시면서 마음도 무공해 속에서 편히 사시기 바랍니다.
더덕에 칡뿌리에 개구리에 독사에 자연산 벌꿀에 도토리와 밤, 상류층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송이버섯 등등...
기타 산열매만으로도 진시황제 부럽지 않을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오지 마을에는 인심이 살아있으며
산사람들도 동호회 만들고 전국의 산사람들끼리 미팅도 하고 애기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


< 제공 최옥근(25기)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