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규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부 교수가 화폐 금융 분야의 역작인 Frederic
S. Mishkin著 The Economics of Money, Banking and Financial
Markets를 출간하자 마자 번역하여 '미쉬킨의 화폐와 금융'으로 펴냈다.
35期 同期會
*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정태수 동문 부친상(2004/ 5/ 3)
김청환 동문 모친상(2004/ 6/ 8)
36期 同期會
*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이기영 동문 장모상(2004/ 5/20)
40期 同期會
* 장하준 캠브리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발간된 반(半)연간지 '시민과
세계'에 실린 기고문 '우리 경제 개혁의 방향을 다시 생각한다'에서 "최근 한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된 것은 노무현정부 핵심 인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개혁이 불충분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혁의 방향이 잘못
설정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장 교수는 "최근의 재벌개혁은 재벌이라는 구조가 과다한 차입경영과 무분별한 다각화 등에 기초한
기형적인 기업구조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이같은 분석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정부의 개혁정책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그 궁극적 목표가 주주자본주의라는 점"이라며
"한국에 주주자본주의가 자리잡으면서 기업의 장기투자가 어려워지고 경영자들이 장기적 목표 추구보다는
경영권 방어에 힘써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대기업들이 경영권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출자총액제한 완화,재벌간의
상호출자 허용,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우호지분 소유 장려,재벌기업에 대한 연기금의 '국민지분' 소유 등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신 대기업들은 회계투명성 제고,사외이사제도 도입,소액주주 권한 강화
등을 통한 외부감시 기능 강화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1期 同期會
* 이한수 동문의 동기회 홈페이지에서…
반갑다 친구들아. 옮긴회사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선양테크(코스닥기업)라는 회사임. 주로 반도체장비
및 카메라폰 모듈 생산판매 업체임. 업무는 재무, 신규사업 기획 등이다. 오늘 첫 출근이라 전화번호는 모르겠고
휴대폰은 그대로다.(011-9624-1715)
참 그리고 얼마전에 싱가포르 출장을 갔다가 김남호를 만났다... 잘 지내고 있더라. 올 7월에 귀국예정이라고
하더라 그전에 싱가폴 갈일 있으면 만나들 봐라 역시 친구는 만나서 반갑고, 소중하더라.... 그럼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길 빕니다.
2004년 4월 9일 동기회 홈페이지에…
*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조명현 동문 모친상(2004/ 3/20)
황창진 동문 부친상(2004/ 5/24)
44期 同期會
* 국경86 이장혁 동문의 동기회 홈페이지에서…
"재학생과의 만남" 모임을 준비하며...
경제학부 선배, 후배, 동기 분들께 안녕하세요.
교정을 떠난 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모두들 가정 및 직장 생활로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 있겠지만 한번
뜻을 모아 모교에 기여를 해보고자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큰 기부를 할 여유는 없을지 몰라도 각자의
경험을 재학생 후배들과 나누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중략)...
이런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하여, 재학생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첫 모임을 2004년 5월 7일(금)
4시 교내에서 갖도록 준비를 하고 있사오니, 바쁜 일정이시겠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여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에서는 류근관 교수님께서 모임 전반에 관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번 모임은 전체토론을 시작으로 분야별
분임조 모임을 한 후 다시 전체토론으로 마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중략)... 주위에
계신 동문분들께 모임 홍보를 부탁드리고 이번 모임 참여를 하고 싶은 분들은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당일 행사시 준비만 담당할 예정입니다. < 2004년 4월 9일 파리에서... >
모임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게 되어 미안.....
모두들 안녕.... 요즘 왜 이리 시간이 잘 가는지 아차하면 금요일이군..
5월 7일 있었던 재학생 후배와의 만남 모임은 성황리에 잘 진행이 되었어... 마침 조선일보 5월 11일자
경제면 B15에 기사가 나가서 공식적인 내용은 볼 수 있을 것 같고..
84-87학번 동문들이 참여를 했고 우리 동기중에는 현석이가 바쁜 와중에도 참여를 해주어서... 고맙고.
재미는 있지만 좀 씁씁한 이야기는 이 모임에 약 200명정도의 재학생이 참여했는데, 모임 전날 매년 노벨상
경제학 부문 후보로 올라가는 하버드 대학 Maskin 교수 특강이 있었는데.. 모두 50명 정도 참석했었다고
하더라고.. 그만큼 학생들이 취업에 관심이 있고 특히 선배와의 영양가 있는 만남을 기다렸다고나 할까..
45期 同期會
* 경영87 안재용 동문의 동기회 홈페이지이에서…
* 한참동안 사이트 주소를 잃어버려서 못 들어오다가 이제야 들어왔네.오랜만에
근황을 얘기하자면, 작년에 씨티은행 마케팅팀을 그만두고 미국 미시간 앤아버로 MBA하러 갔다가 얼마전에
방학을 맞아 인턴하러 서울에 왔다.ADL(Arthur D.Little)이라는 컨설팅펌에서 두달동안 인턴할
예정이고, 8월중순에 다시 돌아갈 예정이야. 내년 여름쯤 영구 귀국할 예정이고. 연락처는 018-259-3682인데,
당분간 일하느라 바쁠 듯.. 어쨌든, 서울에 있는 동안 기회를 봐서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 그럼, 잘 지내고..
주위에
계신 동문분들께 모임 홍보를 부탁드리고 이번 모임 참여를 하고 싶은 분들은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당일 행사시 준비만 담당할 예정입니다. < 2004년 4월 9일 파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