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 성황리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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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08 11:24 조회6,517회 댓글0건본문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참여와 단합의 열기 넘쳐
“총동창회는 상대인의 동일체감을 주도하는 모체”, 이종기 회장 신년사에서 강조
2018년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18일 오후 6시반부터 소공동 롯테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과년도 활동실적 및 신년 사업계획 보고, 빛내자상과 돕자상 시상 등 1부 행사와 축하공연, 2대 동문 소개, 행운상 추첨 등 2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성기학 명예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회장단, 김상곤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가 다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본행사에 앞서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개학 100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관람한 후, 이종기 총동창회장의 신년 인사, 김 부총리의 인사말씀, 안영균 감사의 2017년 회계감사 보고, 윤제철 사무국장의 2017년 주요활동 및 2018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종기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총동창회는 상대인들이 지구상 어디에 있든, 결속감을 견지하게 하는 본향(本鄕)과 같은 것이며,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동문 네트웍이 더 잘 발휘되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대동창회보를 더욱 알차게 편집하여 동문사회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게 하겠다고 밝히고, 다양한 동문사회의 소식이 반영되도록 더 많은 동문들이 회보에 기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모교의 경영대학과 경제학부(사회과학대학 내)는 지금 학부가 나뉘어 있고 서로 교류가 없어 결속감이 줄어 있는데 이러다가는 상대동창회의 후대가 유명무실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두 학부간에 동일체감을 제고하는 일이 긴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 총동창회 주관으로 금년부터 양학부의 친선체육대회를 갖기로 한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인사말씀에 나선 김상곤 부총리(경영 27회)는, “모교 경영대와 경제학부를 재통합해 달라는 동창회장의 요청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우리 동창회가 발전하여 동문들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라며, 새해 여러 선후배 님들의 행운을 기도한다”는 덕담으로 자리를 빛내 주었다.
활동보고에 이어 빛내자상과 돕자상 시상이 있었고, 시상 후에는 수상자 전원과 이종기 회장, 명예회장단 등의 케익 커팅이 있었다. 케익 커팅의 구호는 예년과 같이 “뭉치자 돕자, 빛내자”로 하였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2대(代) 동문 참석자 소개, 행운권 추첨 등으로 외부 전문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축하공연은 19회, 22회 및 27회 동기회 중창단의 중창, 이재국 동문(17회)과 문택곤 동문(22회)의 하모니카 연주, 박광순 동문(21회)과 이시하 동문(24회)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이날 축하공연에 참여한 연주자와 곡목은 아래와 같다.
한편, 2대 동문으로는 이병서 동문(14회)의 아들 이익찬 동문(경영 44회, 양재 I&C 대표이사), 윤제철 동문(24회)의 사위 정용호 동문(경영 51회, CLSA증권 부대표), 윤성복 동문(27회)의 아들 윤준찬 동문(경영 60회, 한국투자공사 과장)과 사위 허송필 동문(경영 54회, KL&파트너스 전무이사)가 참석하여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들 2세 동문들에게는 성기학 명예회장이 마련한 평창올림픽 기념 목도리가 기념품으로 전달되었다.
한편 올해 뭉치자상은 최다 참가기수상, 최다 회비납부상, 젊은 기수 참가상 등 3가지 상이 마련되었다. 최다참가기수는 19회로 수년째 아성을 지키고 있고, 최다 회비납부는 27회로 지난해 44명이 동창회 연회비를 납부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젊은 기수 참가상은 50회 이후의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되었다.
이날 신년하례회를 위해 기념품을 협찬한 동문들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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