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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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7 17:03 조회6,435회 댓글0건본문
전임 성기학 동창회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그 동안 성원해 주신 선후배 동문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하고, “신임 이종기 회장은 사업도 성공적으로 잘 하시고, 10년이 넘도록 부회장으로서 동창회일에 각별한 열성을 보이셨고, 생각이 깊어 글도 잘 쓰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우리 동창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하며, 모든 동문들이 적극 도와서 우리 동창회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성기학 회장님께서, 동창회는 명망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동창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작업이라는 말씀에 동창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재미있고 화제가 넘치는 동창회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낼 것이며, 각 기별모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모든 동기회의 활력이 총동창회의 동력이 되도록 유도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24회), 한덕수(25회) 동문과, 강철규 전 공정거래 위원장(22회), 국회의원인 이종구(27회), 최운열(28회), 김병관(49회) 동문이 참석했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성기학 회장께서 우석(愚石)경제관을 짓도록 서울대에 100억을 기부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최근 박원순 시장이 서울대학교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며, 서울대학교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면도 있지만 저는 서울대학교를 선한 인재양성과, 탁월한 연구 공동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윤제철 사무국장은 지난해 주요활동과 신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6년판 인명록을 발간하고, “서울상대 100년사” 편찬에 착수했으며, 11월에는 구 서울상대 종암동 캠퍼스에서 기념축제를 가졌다. 또 금년에는 “서울상대 100년사” 편찬을 완료할 예정이므로 모교 또는 각 기별 동창회의 역사 자료를 가지고 있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국장의 보고에 이어 시상식과 총동창회장 이취임행사, 케익 커팅, 만찬 및 건배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빛내자상 수상자; 왼쪽부터 서태식 이사장, 박순연 여사(홍용찬 회장 부인), 성기학 동창회장, 김중수 총장
장학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이재경 부회장(박용만 회장 대리수상), 성기학 동창회장, 정계영 회장
돕자상 수상자; 왼쪽부터 김상남 대표, 홍계화 회장, 성기학 동창회장, 정기준 명예교수, 조환복 회장
만찬 중에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예년과 달리 우리 동문들로 구성된 중창단과 색소폰 연주팀이 무대에 올랐다. 채수강 동문(18, 경제)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공연팀에는 19회 중창단, 22회 중창단, 박광순(21회, 색소폰), 이시하(24회, 색소폰) 등 동문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곡, 가요, 세미 클라식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였으며, 지난 해 5월 산행대회 때와 11월 개교70주년 기념축제 때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공연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 채수강(18회, 색소폰), 19회 중창단: 윤병문(단장), 구의일, 김승언, 김승웅, 김안식, 이의수, 이준근, 주경로, 김태원(피아노), 22회 중창단 : 노준용(단장), 문택곤, 송인성, 이영순, 전문준, 황광훈, 색소폰; 박광순(21회), 이시하(24회)
연주가 끝난 후 행운권 추첨을 하여 당첨자에게는 동문들의 찬조품이 전달되었다. 또 가장 많은 동문이 참가한 기(期)에 주어지는 뭉치자상은 19회(44명 참가)와 24회(32명 참가)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문들이 찬조한 금품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협 찬 동 문 |
협찬내용 |
조갑주(16회,경제) 신송홀딩스(주) 회장 |
신송제품(식품) 50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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