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의 밤" 수상자 --- 이선호 동문(경제 58학번) 코리아 타임스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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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12-08 20:52 조회3,816회 댓글3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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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lateral friendship award
By Lee Sun-ho
The 19th Korea-America Friendship Night event took place at Walker Hall of the Grand Walker Hill Seoul on Nov. 24, 2021. The award ceremony, hosted by the Korea-America Association (KAA) and chaired by Dr. Choi Joong-kyung, was adjusted due to restrictions imposed by pandemic quarantine guidelines ― limiting the number of participants, keeping adequate social distancing, and wearing facemasks.
In the spotlight of this annual function was the unanimously-elected 19th Korea-America Friendship Award given to Dr. James T. Laney who served as the 16th United State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from 1993 to 1996. Prior to taking up his diplomatic position in Korea, he had served as a renowned American educator at Emory University in Georgia: dean of the Candler School of Theology (1969-77) and consecutively its 17th President (1978-93).
He has had three sojourns in Korea over the years. His irrevocable ties to Korea date back to 1947, when he spent a number of years with the U.S. Army Counter-Intelligence Corps. Having witnessed the hardships Koreans suffered in the war-ravaged era, he was determined to return to Korea to work as a Methodist missionary (1959-64), when he taught theology to Korean students as a professor at Yonsei University in Seoul and where the youngest two of his five children were born.
The number 16 has been a special number in his life. The span of his presidency at Emory lasted 16 years. He has 16 grandchildren and he served as the 16th U.S. ambassador to Korea.
In addition to his devotions to Korea as a soldier, a missionary and a professor, he played vital roles in upgrading the U.S.-Korea alliance by wisely resolving a wide range of major issues without letup between the two governments. The top U.S. diplomat vigorously performed his public duties as an inspiring vanguard in strengthening the U.S.-Korea partnership in and out of Korea throughout the decades of his brilliant career.
Even though Laney was unable to join the gala dinner in Korea due to the worldwide inconveniences caused by COVID-19 and his condition for traveling at the age of 94, the mood for recognizing his lifelong qualification to be honored by the award was endorsed by participating dignitaries, not only by Christopher Del Corso, charge d'affaires ad interim at the U.S. Embassy in his welcoming remarks, but also by General Paul J. LaCamera, commander of the U.S.-Korea Combined Forces Command and his deputies in their congratulatory remarks.
It could not be forgotten that the Korean War (1950-53) left a record-breaking combat history with 76 participating nations involved during and after the battles on this small peninsula in Asia. North Korea, the assaulting communist side, was backed by eight countries including China and the Soviet Union, while South Korea was supported by 68 nations under the banner of the United Nations, principally the United States.
Even though the armistice agreement signed July 27, 1953 that ended inter-Korean fighting is still effective 68 years later, numerous violations of truce pacts have been initiated by the
aggressive North, and they are still threatening the South and the U.S. forces stationed at Camp Humphreys in Pyongtaek, by upgrading its nuclear armaments continuously. Under such crucial circumstances, it is dangerous for the policy administrators in the South to support the pursuit of a full-fledged end-of-war declaration with the villainous North.
The 58-year-old KAA's annual night award event in 2021 reassuringly reminded us of the utmost importance of Korea's national security against the armed threats on the Korean Peninsula provoked by the warmongering North Korean regime, seemingly backed by the neighboring giant, China. As advocated by the awardee, Laney, during his ambassadorship in Seoul, the "Korea-U.S. military alliance forged in blood" should definitely be enforced until the North keeps its pledge of removing its own nuclear weapons, even under a possible new administration in South Korea following the 20th presidential election on March 9, 2022.
The writer (kexim2@unitel.co.kr) is a freelance columnist living in Seoul.
<papago 웹사이트 번역>
한미협회 이선호 부회장겸 상훈위원장이 우호수상자를 발표하고 있음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음
‘제19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가 2021년 11월24일 (수) 그랜드워커힐 서울 워커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미협회 (회장 崔重卿 박사)가 주관한 이 연례행사는 참석인원 제한, 적절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전염병 대유행 방역지침에 맞게 제약과 조정을 받으면서 개최되었다,
이 연례행사의 스포트라이트는 ‘제19회 한미우호상’이 만장일치로 제임스 T. 레이니 박사에게안겨진 시상 순서였다. 그는 제16대 주한미국대사 (1993-96)를 역임 했으며 그 직전에는 미국의 저명한 교육가로서 조지아주 소재 명문 에모리대학에서 캔들러 신학대학장 (1969-77)과 제17대 총장 (1977-93)애 봉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었다,
그는 생애 중 세 차례나 한국에 머물렀다. 그의 돌이킬 수 없는 한국과의 첫 인연은 74년 전인 1947년 (올해 12월7일이 태평양전쟁 발발 80주년) 종전 이후 미국육군 방첩대 간부의 일원으로 남한에서 복무하면서 싹이 텄다. 그 후 한국전쟁을 치루면서 한국인들이 겪었던 고난을 감지한 그는 감리교 선교사로 1959년에 두 번째로 입국하여 1964년 까지 머무르며 헌신적인 봉사를 하였다. 감리교 선교사로서, 연세대학교 신학교수로 한국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기여하면서, 5명의 자녀 중 막내 2명도 한국에서 태어났다.
그의 사생활이나 공직경력을 90여년 지나 온 오랜 생애 중 ‘16’이라는 두 자리 숫자는 그에게는 우연의 일치였음을 보여준다. 에모리대학에서의 그의 총장재직기간이 꼭 “16년”이었다. 그의 5명의 자녀에게서 낳은 손주들의 수가 모두 “16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주한미국대사 취임순위가 1948년 8월15일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역사적인 자유민주공화국이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건국 출범한 이래 “16회”였다.
그가 육군 방첩대 장교, 감리교 선교사, 연세대 신학 교수 등으로 한국을 위하여 헌신한 것은 물론이지만, 세 번째 최고위직 미국 외교관으로 한국에 부임하여서도 한미양국정부간 주요 현안들을 원만하게 타결하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격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국주재 미국대사로 3년3개월의 재임기간 중 뿐만 아니라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이후까지도 수 10년의 탁월한 경력기간 중 그는 한국 안과 밖을 불문하고 ‘한미피트너십’을 강화시키는데 고무적인 선봉장으로서 공적 임무를 힘차게 수행하였다.
‘한미우호상’을 다소 뒤늦게 받게 된 것으로 여겨지는 레이니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범세계적인 불편과 94세의 고령으로 인한 여행이 부자유로운 개인건강 때문에 한국에서 열린 축하만찬에는 참석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수상자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인정하는 분위기는 만찬행사에서 널리 부각고조 되었다. 내빈으로 참석했던 미국대사관의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대리대사의 환영사와 육군장성들인 한미연합사 폴 J. 라카메라 사령관과 그의 한미양측 부사령관들의 축사에서도 수상자의 업적들이 어김없이 강조되었다.
한국전쟁 (1950-53)은 아시아의 작은 반도에서 치루어 진 전쟁이었지만 전투 중과 전후 복구 때를 통틀어 쌍방 모두 합쳐 76개국이나 참여했던 수치로 치면 인류역사상 간과할 수 없는 세계기록으로 남는다. 남침을 했던 북한은 중공과 소련을 위주로 모두 8개의 공산위성국가들의 지원을 받았던 반면, 방어를 해야 했던 남한은 유엔의 깃발 아래 미국을 위시하여 무려 68개국의 도움을 받았다,
1953년 7월27일 체결되어 발효한 남북휴전협정이 68년 넘게 유효함에도 불구, 그간 호전적인 북한에 의한 정전협정위반 사례가 수시로 자행되어 왔으며, 그들은 여전히 핵무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량시켜 남한전역은 물론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 기지뿐만 아니라 여타 해외 미군군사기지까지도 위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차대한 상황에서 남한의 중북과 친중 이념에 물들어 있는 정책당국자들이 북한과의 본격적인 종전선언을 적극적으로 추구함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어리석은 이적행위의 발상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
출범 58주년을 맞은 한미협회의 2021년 연례행사인 ‘한미친선의 밤‘ 시상식 만찬모임은 전쟁광 북한이 그의 과거 혈맹이었던 중국의 엄호 하에 한반도를 무력으로 위협함에 대비하여 남한의 굳건한 안보현안대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주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레이니 수상자가 그의 주한미국대사 시절 주장하였듯이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북한이 핵개발 폐기 공약을 철회하지 않는 한 더욱 강화해야 되며 오는 2022년 3월9일로 예정된 한국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이후 극히 많은 정책입안 상의 변화가 온다 하여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여야만 될 것이다. -이상-
(필자 ; 李善浩, 서울거주 코리아타임스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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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한미관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주시고, 이나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시는 진정한 애국자이시라고 생각하며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정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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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Dear Mr. Lee,
I am honored to have been selected for the 19th Friendship Award and am most appreciative of your article in the Korea Times. I regret not being able to attend the ceremony.
My address is
1800 Clairmont Lake unit 613
Decatur GA 30033
Telephone is.
404-634-7918 or
404-680-0894 cell
Again, thank you for this honor and season’s greetings.
James Laney
한미협회의 한미우호상 수상자로부터 필자 이선호 동문에게온 편지를 참고로 여기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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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안부 인사 드립니다.
"The bilateral friendship" is thought-encouraging!
Totally ageeed on your thought!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Best regards,
최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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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레이니 대사 고마운 분이군요! 이전무님도~~~
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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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국에 많은 애정을 가지신 주미대사, 에모리대총장 James T Laney 대사님이 한미우호상을 받으신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고
이선호 동문께서 수상자로 활약하시어 감사의 메일까지 직접 받으셨다니 다함께 축하할 일입니다
우리나라의경제발전과 민주 국가로의 발전이 굳건한 한미협력의 결과인건 의심의 여지가없죠
- 김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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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이가 80이 넘은 고령자가 이렇게 활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수상자가 코카콜라 전회장 에게서 성실봉사의 은혜로 거액의 유산을 물려 받아 전액을 Emory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은 일화는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한 교육가로 알려진 이야기이지요.- 김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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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호동문님 한미협회 부회장으로 표창장 수여하시는모습 멋지십니다
James .T .Laney 대사는1959 년 감리교목사로 연세대에서서 교편 잡은적이 있고
동네에서 만난 노인을 친구 해줬더니 코카콜라 회장Robert Woodruff 라서 1억 5백만불의 유산을받아 에모리대학에 기증한 분이군요
나중에 주한 미대사도하고 에모리대학총장도하신분이군요 당연히 상받을만 합니다 - 김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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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아직까지 훌륭한 노익장 모습으로 국익을 위한 봉사활동하시니 멋지십니다. - 이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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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대단하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김성용
님의 댓글
작성일금년 한미친선의밤에 수상한분은 미국에서 기부활동도 많이하시고 연세대에서 신학강의도하고 주한미군으로도 파견근무한 지한파의 한분인데 이런 훌륭한분을 선발 시상한 이선호동문이 자랑스럽습니다. 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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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레이니 교수님은 코카콜라 회장이 주신 몇천억의 거액의 재산을 자기가 몸담고 있는 에모리대학교 발전기금으로 헌납하신 유명하신 분 아니신가요?
그런 분의 업적과 수상자 선정배경을 소개하시는 회장님도 멋지십니다. 이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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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이선호 동문의 활동하시는 모습이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건승하시기를! 김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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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성대하게 거행된 멋진 행사였습니다. 수상자 부부도 고령 (1927년 생) 이시고 장거리 여행에 지장이 있는 건강 상태로 참석하지 못했던 시상식을 겸한 잔치였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신 인연으로 지금 70~80대 사람들은 배운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내빈으로 참석하였던 주한마대사관 대리대사 (대사는 아직 공석) 한미연합사 사령관과 한미양측 부사령관 모두 이구동성으로 수상자를 격찬하던 모습을 보니 수상자를 정말 멋진 분을 선책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상훈위원장님 노고와 현명한 선택에 찬사를 보냅니다. Cho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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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회 부회장겸 상훈위원장 이선호 동문님이 James T. Laney 전 주한미국대사 (1993-1996), 전 미국 Emory대학교 총장 (1978-1993) 께 상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과 업적을 설명하시는 연설을 하심을 축하합니다.
Jame T. Laney 신학 교수님이 연세대학에서 신학교수로 재직하신 당시 (1959- 1964) 저도 연세대학교에 있었는데 이제 생각하니 우리 대학 2학년 때, 1959년, 간호학생들은 2 학년 때 가관식이라는 머리에 nurse (간호사) cap을 씨워주는 식을 하는데 그 때 축도를 하신 분으로 생각합니다. 손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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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동문님 자랑스럽고 대단하십니다.
한미관계가 현정부의 바보짓거리로 훼손되가고있음을 통탄합니다.
James T. Laney 박사께서 수상의 기쁨과 코리아타임스 기고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손수 이선호 상훈위원장 앞으로 e-mail을 통하여 신속히 보내신 성의와 정성도 그의 놀라운 인품의 일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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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랑 존경 신뢰를 드리는 이선호 仁兄께,
코리아 타임즈지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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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이선호회장 축하 축하 축하합니다. 우리 식구 모두가 즐거워 합니다. 신동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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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님께서
이 코로나 정국 와중에도 중요하고 큰 일을 맡으셔서 잘 치루어 내셨군요.축하드립니다.전무님, 사모님과 댁내에 늘 건안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전무님 기고문은 다음 수은동우회보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김진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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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동문 한미친선관계를 위해 헌신하였던 공헌이 큰 국내외 사람들을 폭 넓게 발굴하여 '한미 우호상'을 매년 주며 국제적 친교를 하고 있는 모습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Georgia는 제가 처음으로 유학 정착한 곳으로 더욱 친밀감을 느낍니다. 김현영
김헌영:수의학 박사 겸 과데말라 전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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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한미협회 부회장 겸 상훈위원장 께서 지난 11월24일 (수)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렸던 '제19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에서 최근 수10년간 한미우호에 큰 공적을 남긴 제임스 레이니 제16대 주한 미국대사 (제17대 에머리대학교 총장 역임)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한 일은 수상자 발굴이 다소 늦어지긴 했으나 시의적절한 민간외교의 결실을 본 2021년도를 장식한 쾌거로 평가됩니다.
레이나 박사는 교육의 창달을 위하여 코카콜라 전회장으로부터 유산으로 받은 거액의 자금을 에모리대학 발전기금으로 전액 희사한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선행의 상장이기고 합니다. ㅊㅋ, 축하, ㅎㅎ. .전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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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T. 레이니 박사:
제16대 주한미국대사 (1993-96),
그 전에는 에모리대학 총장 (1977-93),
1947년 남한에서 복무, 남한에서 감리교 선교사,
1959년에 두 번째로 한국에 입국하여 1964년 까지 머무르며 감리교 선교사로서,
연세대학교 신학교수로 한국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기여하면서,
5명의 자녀 중 막내 2명도 한국에서 태어나게 하신 레이니 박사에게
"제19회 한미우호상" 을 수상하심을 축하합니다.
또한 그 기사를 보시고 이선호 한미협회 부회장 겸 상훈위원장에게
94 세가 되시어 참석 못하시는 레이니 박사께서
감사의 편지를 올리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과연 훌륭하신 지도자십니다.
미국에서 보니 높으신 분 일 수록 더 예의를 지키시던군요.
미국 Greenwood, South Carolina에서
손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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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昌一 회장의 손녀 소희 (巢姬) 양은 저도 개교 행사날 가 본 제주국제학교 중 하나인 카나다계 Brangsum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바로 한미우호상 수상지인 Laney박사가 8년 학장, 16년 총장을 지낸 남부 Gerogia주 소재 명문학교인 Emory대학에 진학 4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 Kansas주 소재 명문 사립대학인 Washington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장래가 촉망 되는 자랑스러운 재원임을 본 제19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줍니다. 축하 드립니다. 李洪九 전 국무총리께서도 Emory대학에서 석사과정 (박사는 Yale대학)을 거치셨습니다.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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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r. James T. Laney,
I was honored to receive your e-mail informing me of your contact points for the Korea-America Association. The KAA would take relevant action as necessary.
Attached herewith for your information is the text of my speech delivered at the 19th Korea-America Friendship Night on November 24, 2021 at Grand Walker Hill Seoul.
I hope that coming year will bring you, Mrs. Laney, your five children and your 16 grandciildren Peace, Good Health, Good Cheer and Much Prosperity.
Faithfully yours,
Lee Sun-ho
East Spring Terrace 502
Bongeunsa-ro 29 gil 24
Gangnam-gu, Seoul 06108
Korea
Cell ; 010-8756-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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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박윤배 논설실장님
얼마 전 문의를 드렸던 James T. Laney 박사 (전 Emory대 총장, 16대 주한미국대사)로 부터 연락처를 입수하였으니 첨부된 내용을 참고해 주십시요. 지난 11월24일 (목) 그에 관한 글에서 오타를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COVID-19 와중이라도 in person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댁내 모두 건강하십시요.
이선호 올림
님의 댓글
작성일그동안 James T. Laney 박사님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제 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선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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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Lee Sun-ho,
I wanted to let you know that I have been keeping up with your articles.
It is good to see that you can occupy your time by touching others with your commentaries.
I truly hope that all is well with you, your family, and friends.
Since the virus, I have been doing little at the university.
Most labs are virtual online now without hands-on.
It's amazing that I'm still counted as "essential personnel."
However, my nightly ESL classes kick-in once again January 10.
I will have a few new Korean students.
I look forward to that.
My wife Yemi continues working at the shopping mall clothing store (owned by a Korean man).
Our daughter Soyoung is still at home and is doing some kind of clothing online business.
Our garage is full of USPS boxes and envelopes.
ANYWAY, I don't inquire about that.
Recently, we remodeled our front porch and back deck.
A Korean carpenter did a fantastic job.
One day he asked me to go buy some special paint and shouted "Hurry, hurry! Need now!"
I asked my wife why did Mr. Choi shout at me when I'm doing him a favor.
She responded, "Oh, he cannot hear well."
So, his hearing aid is not workable.
And actually, now I must turn up the volume on the TV news.
I always joke with my friends that "It's all downhill after the age of fifty."
However, I am grateful for each day and I don't mind getting old and I accept what comes with that.
I wish you and your family and friends a prosperous 2022.
I continue to look forward to seeing you in Thoughts of the Times.
Sincerely this December 30 day and always,
bill&Yemi&S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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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From : kexim2
To : "William Jones"<wrfayardiii@gmail.com>
Date : 2021/12/31 금요일 오후 4:08:57
Subject : Re: You
Dear Bill Jones,
It's so wonderful of you to have kept up with my articles to The Korea Times for a considerable period of time. These days I have not written often due to some inconveniences. You have been and are still my good teacher of English composition. I am just a freelancer.
Recently, I received a thanks e-mail from Dr. James T. Laney, living in Decatur, Georgia who was the 17th President of Emory University and then the 16th U.S. Ambassador to Korea on the occasion of the 19th Korea-America Friendship Award ceremony where he was selected as the honoree on November 24. I took the role as the Chairman of the CItation Committee of the Korea-American Association there at the Grand Walker HIll Seoul..
I earnestly hope that the coming year will bring you, Yemi and Soyoung over Hopewell, VIrginia Peace, Good Health, Good Cheer and Nuch Prosperity.
Faithfully yours this December 31, 2021 and as ever,
Lee Sun-ho, Seoul
Date : 2021/12/31 금요일 오전 2:17:09
Subject : kexim2@unitel.co.kr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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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eason's Greetings
보낸사람: 'JAMES LANEY <berlaney@aol.com
보낸날자: 2022/01/05 수요일 오후 10:13:14
벋는사람: 'kexim2' <kexim2@unitel.co.kr>
____________hwp {18.93KB}
Dear Chairman Lee,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thoughtful speech and citation at the Korea-American Friendship Night in November. I am most grateful and deeply honored to be chosen for this signal recognition.
The citation, handsome inscribed plate, beautiful inlaid jewelry box and most welcome Korean cook book arrived here yesterday. They are prized possessions and I take great pride in them.
At my age, 94, and after many years your selection of me to receive this honor gives it added significance.
Please convey my deep gratitude to the Citation Committee and assure them of my enduring appreciation for their kindness and recognition.
Sincerely,
James T. Laney
> On Dec 23, 2021, at 2:16 PM, kexim2 <kexim2@unitel.co.kr> wrote: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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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오랜만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선호 입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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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홍성욱
님의 댓글
작성일
존경하는 이선호 수은 동문님께!
훌륭하신 영어 및 해박한 지식을 주옥 같이 엮어 많은 독자와 후진 들을 계속 깨우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전 수은동우회보에 기고하신 한미 친선의 일환으로 James T. Laney 전 주한 미합중국 대사님 기사를 게재 하신 것을 잘 읽어 보았으며 마침 제 아들 쪽 큰 손녀가 작년에 Emory에 입학하여 현재 수학 중에 있어 카톡으로 보내서 잘 읽어 보라고 전달하면서 훌륭하신 이 전무님 같은 동우를 둔 것을 고맙게 생각하였기에 짧은 글이지만 이렇게 소식을 올립니다. 코로나 와중에도 계속 건강하시고 댁 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옛 동료 신갑철 드림
님의 댓글
작성일
신갑철 선배님,
손녀가 에모리대학교에서 수학을 한다니 반가워요. 한미협회 상훈위원장 직책을 맡다보니 훌륭한 분을 찾아내어 시상을 하였지요. 제16대 주한미합중국대사도 지내셨지만 에모리대학교 총장으로 16년 (그이전 신학대학장 8년)이나 지내셨고 손주 16명 중 9명이 에모리대학교 출신인 세계적으로 저몀한 분에게서 고맙다는 이멜을 두차례나 받아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선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