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과대학총동창회 신년회 성황리 개최..1945학번에서 2015학번까지 참석(2024. 1. 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2-23 16:19 조회778회 댓글0건본문
화기 애애 분위기 속에 동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정기 총회 겸 신년하례회가 1월25일 저녁 롯데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250 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학번 별로는 55, 59, 60, 61, 62, 69, 70, 73, 79, 93학번들이 대거 참석하는하는 단합력을 과시했다. 특히 70학번과 73학번은 20명 이상 참석해 두 테이블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그 다음이 79학번(14명), 72학번(13명), 61학번(12명) 등의 순이었다.
기수별로 보면 등 최고 학번인 5회(45학번) 안태호 동문부터 15학번 주승현 동문까지 참석했다. 최고령 동문과 최연소 동문과의 차이는 무려 70년. 특히 90년대 후반 학번과 2010년 이후 학번도 대거 참석해 이날 신년회의 푸르게 만들었다. 또한 경영극회, 블록체인 모임도 동아리별로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신년회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종섭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도 참석했다. 안태호(5회) 동문, 유장희(17회) 이화여대 명예교수, 정운찬(경제66) 전 총리, 현오석(28회) 전 부총리, 황건호(28회) 전 투자금융협회장, 이종구(27회) 전 국회의원, 복거일(21회) 소설가, 전광우(27회) 전 금융위원장 등 역대 <빛내자상> 수상자들, 그리고 성기학, 이종기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이자 MC인 박재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해외체류 중인 조문순 회장을 대신해 박영안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의 주역이었던 상대 동문의 전통은 앞으로 이어질 것이고 동창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동창회가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상대 동문들이 과거와는 변화한 현실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섭 서울대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 기부등 동창회 활동 적극 참여를 통해 복 받을 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정운찬 동문은 창의적 경험을 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며 경영대와 경제학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창의적 사고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빛내자상>은 박영안 동문(경영72. 태영상선 회장)과 이유재 동문(경영78, 서울대 석좌교수)가 영예를 안았다. <뭉치자상>은 무려 21명이 참석해 가장 많은 기수동문이 참가한 학번인 28회(70학번)에게 돌아갔다. <최대 회비 납부상>은 무려 65명이 동창회비를 납부한 94학번이 받았다.
식사를 마치고 시작된 2부 순서는 건배 제의로 시작됐다. 13회(55학번) 노영환 동문, 김기현 서울대 발전재단 부이사장, 그리고 최연소 참가자인 15학번 주성현 동문이 건배 제의를 맡았다.
이어 경영 03학번인 박영주 뮤지컬 배우와 박 동문의 제자인 단국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은 동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모임 소개 순서에서 골프모임 총무인 한준수 동문(경영82) , 블록체인 모임 대표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경영 93), 경영극회 총무인 권형민 동문(경영 95)이 각자 모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운권 추첨 순서에는 노스페이스 배낭, 와인잔 세트, 상품권, 신송 선물세트 등이 선물로 푸짐하게 주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2010년대 학번들에게는 젊은 동문들의 참석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특별히 <젊은기수참가상>으로 노스페이스 배낭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
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이날 행사가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다고 입을 모으며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들이 협찬했다. 협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갑주(16회, 경제58) 신송홀딩스 회장= 신송 선물 세트 30세트
성기학(24회, 무역66) 영원무역 회장= 스포츠 양말 640개, 백팩 30개
이종기(27회, 경영69) 상영무역 회장=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0매,
박영안(30회, 경영72) 태영상선 회장= 와인잔 세트20개
장현국(51회, 경영93) 위메이드 대표이사= 골프공 300타스
출처 : 서울상대동창회보(http://www.sangdae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