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규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지난 12월 13일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 총괄대표에 선임되었다. 스틱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같은 달 17일 디피씨와 합병하여 상장회사가 되었다. 서 대표는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동양맥주에 근무하다가 1994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으며, 2014년에 동 법인 대표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