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 상대인 바둑대회” - 홍용찬 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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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9-19 06:28 조회5,835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날 입니다.
흑백 간에 사이좋게 조화를 이루라는 바둑대회 길일 입니다.
이 자리에 성황을 이루어 주신 선수 동문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처음 대회 때에 회장직을 역임해 주신 11회 김기주 선배님, 12회 엄영석 선배님께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선수들 참가비는 지창수 명예 부회장님과 실질적인 한국기원 이사장 역할을 해 오신 유충식 회장님 그리고 배주원 선배님을 포함한 13회에서 전액을 부담해 주셨습니다. 동문님들의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년 전에 김인, 조훈현, 이창호 국수와 함께 몇 번 만찬을 하면서 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일본과 중국을 동시에 넘어선 역사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바둑에서만은 조훈현의 응창기 재패 이후 20년 동안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일본이나 중국 사람들의 뇌리에 부지불식간에 일종의 complex로 작용되면서 우리의 위상도 그만큼 높아진 것이 한류의 근원이 아닐까 생각 했었습니다.
지난번 서울대총동창회 바둑대회에 사회과학계열이 우승했는데 다섯 명 선수 중 경제과가 셋 국제경제과가 한 사람이었습니다. 경영대와 연대해서 상대로 출전했어야 할 것을 동창회가 사전에 조율을 못한 것 송구스럽고 그 주역인 이 자리에 참석한 43회와 오늘의 성적을 참조하여 내년부터는 상대팀으로 출전토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상대 7회 동기회장을 맡고 계시는 한준석 선배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김기주 초대 회장님, 유충식 한국기원 이사장님과 더불어 한 말씀씩 부탁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대회를 주관해 주실 TV 명 해설가인 임동균 사범과 윤성현 9단의 진행에 따라 부디 승부를 떠나 즐거운 바둑 축제가 될 것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대 동창회장 홍용찬
흑백 간에 사이좋게 조화를 이루라는 바둑대회 길일 입니다.
이 자리에 성황을 이루어 주신 선수 동문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처음 대회 때에 회장직을 역임해 주신 11회 김기주 선배님, 12회 엄영석 선배님께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선수들 참가비는 지창수 명예 부회장님과 실질적인 한국기원 이사장 역할을 해 오신 유충식 회장님 그리고 배주원 선배님을 포함한 13회에서 전액을 부담해 주셨습니다. 동문님들의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년 전에 김인, 조훈현, 이창호 국수와 함께 몇 번 만찬을 하면서 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일본과 중국을 동시에 넘어선 역사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바둑에서만은 조훈현의 응창기 재패 이후 20년 동안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일본이나 중국 사람들의 뇌리에 부지불식간에 일종의 complex로 작용되면서 우리의 위상도 그만큼 높아진 것이 한류의 근원이 아닐까 생각 했었습니다.
지난번 서울대총동창회 바둑대회에 사회과학계열이 우승했는데 다섯 명 선수 중 경제과가 셋 국제경제과가 한 사람이었습니다. 경영대와 연대해서 상대로 출전했어야 할 것을 동창회가 사전에 조율을 못한 것 송구스럽고 그 주역인 이 자리에 참석한 43회와 오늘의 성적을 참조하여 내년부터는 상대팀으로 출전토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상대 7회 동기회장을 맡고 계시는 한준석 선배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김기주 초대 회장님, 유충식 한국기원 이사장님과 더불어 한 말씀씩 부탁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대회를 주관해 주실 TV 명 해설가인 임동균 사범과 윤성현 9단의 진행에 따라 부디 승부를 떠나 즐거운 바둑 축제가 될 것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대 동창회장 홍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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