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최우수 졸업생 시상 및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 - 동창회장 홍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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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3-08 00:48 조회6,047회 댓글0건본문
상대 최우수 졸업생 시상 및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
총 동창회장 홍 용찬
새 봄에 상큼한 모교 campus에 와 보니 마음이 상쾌합니다.
존경하는 고병우 명예회장님과 안태호 선배님을 비롯한 명예 부회장님들 그리고 장학금을 출연해 주신 자랑스런 동문님들과 선후배 부회장님들께 동창회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해 주신데 대해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평소에 따로 모시고 싶었던 모교 교수님들께서도 와 계십니다. 나중에 한 분 한 분 소개 할 때마다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학업 성적을 이루어서 동창회가 주는 서울 상대 향상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과 특히 최우수 졸업생과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된 졸업생에게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선배님과 은사님들의 뜻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향상 장학회가 첫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1963년도 이고 정운찬 총장께서도 이 장학금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뿌듯한 긍지를 가져도 좋습니다. 그러나 서울 상대 향상 장학회가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2000년 고병우 회장님 때부터 입니다.
올해의 교수상도 그때부터 제정되어 세 번을 지급했는데 그동안 사실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박 회장님이 사비를 출연하셨는데도 결국은 동창회 살림살이에 6천의 적자를 낸 결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창회와 교수회가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물론 본인들의 성적이 우수해서 당연히 장학금을 받게 되었지만 단지 후배 학생을 보살펴 주시겠다는 일념으로 적지 않은 액수를 학기 때마다 출연해 주시는 고맙고 명예스런 선배님들께, 가장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당사자가 본인들임을 명심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자식이 훌륭해도 부모님 은혜는 직접 갚을 수가 없고 대신 자식들을 기르면서 보답한다고 가르침을 받았는데, 장학생들에게 부탁을 하고 싶다면 앞으로 재학 중이나 졸업 후에 동창회 활동에 동기들을 대표애서 주도적으로 참여 해 주기를 바라고 나아가 졸업 후 20년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 중에서도 보람 있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들도 학교 때 큰바위얼굴을 배웠나요? 훌륭한 사람은 이름 난 정치가나 권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돈 많이 벌고 출세해서 고향에 들러 뻐기는 사람도 아닙니다. 자기 일에 충실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면서 작은 힘이 나마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명감이 있을 때는 행복한 생활도 누리게 됩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교 교수님들과 장학금을 출연해 주시고 특별히 이 먼 곳까지 시간을 내어주신 동문님들께 다시 한번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마운 정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총 동창회장 홍 용찬
새 봄에 상큼한 모교 campus에 와 보니 마음이 상쾌합니다.
존경하는 고병우 명예회장님과 안태호 선배님을 비롯한 명예 부회장님들 그리고 장학금을 출연해 주신 자랑스런 동문님들과 선후배 부회장님들께 동창회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해 주신데 대해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평소에 따로 모시고 싶었던 모교 교수님들께서도 와 계십니다. 나중에 한 분 한 분 소개 할 때마다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학업 성적을 이루어서 동창회가 주는 서울 상대 향상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과 특히 최우수 졸업생과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된 졸업생에게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선배님과 은사님들의 뜻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향상 장학회가 첫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1963년도 이고 정운찬 총장께서도 이 장학금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뿌듯한 긍지를 가져도 좋습니다. 그러나 서울 상대 향상 장학회가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2000년 고병우 회장님 때부터 입니다.
올해의 교수상도 그때부터 제정되어 세 번을 지급했는데 그동안 사실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박 회장님이 사비를 출연하셨는데도 결국은 동창회 살림살이에 6천의 적자를 낸 결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창회와 교수회가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물론 본인들의 성적이 우수해서 당연히 장학금을 받게 되었지만 단지 후배 학생을 보살펴 주시겠다는 일념으로 적지 않은 액수를 학기 때마다 출연해 주시는 고맙고 명예스런 선배님들께, 가장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당사자가 본인들임을 명심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자식이 훌륭해도 부모님 은혜는 직접 갚을 수가 없고 대신 자식들을 기르면서 보답한다고 가르침을 받았는데, 장학생들에게 부탁을 하고 싶다면 앞으로 재학 중이나 졸업 후에 동창회 활동에 동기들을 대표애서 주도적으로 참여 해 주기를 바라고 나아가 졸업 후 20년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 중에서도 보람 있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들도 학교 때 큰바위얼굴을 배웠나요? 훌륭한 사람은 이름 난 정치가나 권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돈 많이 벌고 출세해서 고향에 들러 뻐기는 사람도 아닙니다. 자기 일에 충실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면서 작은 힘이 나마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명감이 있을 때는 행복한 생활도 누리게 됩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교 교수님들과 장학금을 출연해 주시고 특별히 이 먼 곳까지 시간을 내어주신 동문님들께 다시 한번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마운 정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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