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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 동창회장 홍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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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23 08:05 조회4,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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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은사님,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과 오늘 동창회에 처음으로 나온 새내기 동문님들.



오늘은 우리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 동창회의 잔칫날 입니다. 설 밑이라 공사다망 하실텐데도 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황을 이루어 주신 고맙고 자랑스런 상대인들께 큰 절로 세배와 신임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올해로 서울 대학은 60회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상과대학 역사는 1925년 경성고상의 조선인 졸업생부터이므로 20여년의 역사를 더 보탭니다. 현재 서울상대 동창회 회원은 고상과 상대 그리고 경영대와 경제학부를 합쳐 약 20,000명 정도입니다.



저희가 대학에 입학 했을 때는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100불.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였는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러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아홉번째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례없는 발전을 이루어 낸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 입니까?



허쉬만이냐 넉시냐?

변형윤, 이현재 선생님께서 정책 지향적인 경제학을 강의하시고 조순 선생님이 Rostow를 소개할 때 우리 경제도 take off했습니다.

그 당시부터 우리 상대인들은 모교에서 배운 학문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정부에서 학계에서 금융계에서 그리고 재계에서, 저마다 핵심적인 위치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데 빼어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동창회의 앞날을 밝게 해주는 것은 올해엔 신세대들이 대거 이 자리에 참석한 것 입니다. 그대들이 있는 한 신화는 분명히 계속 되고 꿈은 이루어 질 것입니다.

(50회 이후 동문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보시지요. 선배님들께서는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 후배들은 인사로 화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세월 동안 우리 상대는 수 많은 걸출한 인재들을 배출해왔습니다만 동창회 살림살이는 많이 부족합니다.



동창회 사업중에서 가장 크고 보람있지만 한편 어려운 일은 향상장학금과 모교 교수 우수 논문상 재원을 마련하고, 신년회 총회 등의 모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작년의 경우 동창회 살림살이 규모는 1억5천 정도였는데, 2억5천이 소요되는 장학회 사업을 지원하느라 결국은 5000만원의 적자를 내었습니다.



올해에는 사정이 좀 나아질 수 있도록 뜻있는 동문이나 기별 동기회의 특지장학금 출연을 부탁드립니다. 장학생 수는 매학기 40명이며 등록금은 2백만원 가까이 됩니다.



이번에 서울대 동창회관 건립 기금으로 100만불을 쾌척하신 상대 17회 김은종 동문이나, 전 재산 22억 중 15억을 출연하신 사대출신 신명규여사의 미담은 퍽으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동문 가족을 포함해 3,000명이 축제를 벌린 연대 상대 송년회나, 이사회에서 100억을 즉석에서 모금하는 고대 상대 동창회도 솔직히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상대 동창회 열심히 하겠습니다.

집행부가 힘을 모아서 총동창회 뿐만 아니라 기별동기회, 모교 교수회, 학생회와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동창회가 필요하다면 입학식, 졸업식, 홈카밍, 학생 축제 등 모든 곳에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의 해에는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라고 했는데 동창회의 주인이신 선후배 동문들께서도 동창회를 위해 정승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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