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동기회장단 간담회가 지난 4월17일 저녁 서초동 한식집“진진바라”에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이종기 총동창회장, 5회 안태호, 8회 한영국 명예부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류근관 모교 경제학부장과 각 기 동기회장 등 40명의 동문들이 만찬을 함께 하면서 향후 동창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총동창회는 상징적 조직으로 각 기별 동창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도와드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활동은 각 동기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각 동기회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11회 송계선,23회 이영세, 30회 권기대, 경영 32회 정택환, 국경 42회 김선화,

경영 44회 이중석, 경제 56회 김명현 등 동기회장들이각자 자기 동기회 활동현황을 설명했다.

만찬이 끝난 후 이종기 회장은 지난 4월6일자 합동체육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를 계속하여 

경영대학과 경제학부가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힘쓰겠다고 밝히고 또한 동창회 발전을 위해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1. 동문들이내는 회비가 동창회를 운영하는 필수적인 재원이므로 각 기에서 회비 납부를 독려해 줄 것.
2. 각 기에서 소정(부회장 100만원, 이사10만원)의 회비를 내 줄 부회장과 이사를 한 사람씩 선임하여 해 줄 것.
3. 동창회의 중요한 행사인 신년하례회와 오는 5월 5일에 있을 산행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에 많은 동문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어 줄 것.
4. 이 밖에도 동창회보에 많은 글을 기고하여 동문들이 만들고, 동문들이 관심갖고 읽는 신문으로 발전시키자는 것
과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였으니 많은 동문들이 이용하여 관심사를 공유하자는 것, 동창회에 30기 이후의 동문
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류근관 학부장은 오는 5월 2일 경제학부 교사 신축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는 안내 말씀을 했고, 윤제철 전 사무
국장은 그 동안 추진해온“서울상대 100년사”를 올 하반기에 발간할 수 있도록 자료제공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동기회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앉아 화기애애한 가운데 담소를 나누다가 저녁 9시경에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