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영대학∙경제학부 재학생 합동체육대회 개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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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08 12:00 조회6,341회 댓글0건본문
경영대학∙경제학부 재학생 합동체육대회 첫 개최
총동창회 주최, 4월 6일 관악캠퍼스 학생생활관에서
자료사진: 2014년 서울대학교 종합체육대회의 한 장면
모교 경영대학과 경제학부 학부생들의 합동체육대회가 오는 4월 6일 관악학생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졸업 후 본회 동문이 될 두 학부 학생들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본회가 주관하게 된다.
과거 서울상대에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가 다 같은 상경계열로 “상과대학”이라는 한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나 1975년 3월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각각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으로 분리되었고, 그 후로는 두 학과 간의 교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회는 두 학부 학생들의 상과대학 동문으로서의 일체감을 고취시키고자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과거 서울상대에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 외에 상학과와 무역학과가 있었으며, 그 중 상학과는 1968년에 경영학과에 통합되었고, 무역학과는 1995년에 경제학과와 통합하여 경제학부가 되었다. )
대회는 오는 4월 6일(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내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축구, 농구, 피구 등 구기종목과 계주, 줄다리기 등 단체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구기종목의 경우에는 사전에 예선을 진행하여 체육대회 당일에는 경제학부 대 경영학과 간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울대학교에서는 1950년대부터 모든 학부가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 대회는 각 단과대학별로 생활하던 서울대생을 하나로 묶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합동체육대회는 경영대학과 경제학부 학생들에게 서울상대 동문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회에는 1,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경영대학 120여명, 경제학부 130여명 등 250여명의 남녀 재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회는 이 대회의 비용으로 약 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있는 바, 동문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요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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