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제1학기 장학금전달식 및 최우수졸업상 시상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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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08 11:32 조회7,138회 댓글0건본문
향상장학회, 모교 재학생 62명에 장학금 전달
2018년 제1학기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2월 27일 낮 12시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동창회에서 이종기 총동창회장, 안태호 명예회장, 이종연 전 조흥은행장, 홍기현 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등 동문 23명, 학생 측에서는 금번 경영대학 최우수졸업자 주나현(경영 4학년) 양과 이현정(경제 4학년) 양과 장학생 4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종기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서울상대 동창회의 여러 선배님들께서는 재학생 여러분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지금하고 있으니 그 뜻을 깊이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하고, 과거 서울상대 출신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였듯이 지금의 경영대학과 경제학부 학생들은 과거의 상대, 법대를 합쳐놓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인재들이므로 장래 사회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국가의 동량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는 4월 6일에 우리 동창회 주관으로 경영대학과 경제학부 학생들의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두 학부 학생들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동일체 의식을 갖기를 바라며, 동문들께서도 이 행사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는 뜻을 표했다.
뒤이어 홍기현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나(홍교수)는 학부 시절에 장학금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여러분들이 장학금을 받는 것을 보니 부럽다. 그런데 이 장학금은 어디서 예산이 나와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 앉아 계신 선배님들이 애써 모으신 돈을 내어 지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배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며, 장차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 지도자가 되고,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서울상대 연혁과 향상장학회 사업실적에 대한 사무국장의 보고가 있은 후 본 행사에 들어 갔다. 먼저 최우수졸업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경영대학 수석졸업자 주나현 양과 경제학부 수석졸업자 이현정 양에게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었다. 부상은 성기학 회장이 제공한 겨울용 노스페이스 브이엑스 쟈켓이 부상으로 수여 되었다.
장학금 전달시에는 특지자와 참석 교수들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 금액은 예년과 같이 등록금 전액으로 책정하여 경영학과 31명에게 68,376,000원, 경제학부 31명에게 68,864,400원 등 총 137,240,000원이 지급되었다. 이번 학기에도 자유전공학부에서 각각 경영학, 경제학을 전공한 서영민, 이재운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수여를 마치고 오찬이 진행되는 동안 안태호 명예부회장의 건배사가 있었고, 21회 김종욱, 32회 김건우 동문, 경영대 강성춘 부학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유선정(경영 3), 전승환(경제 2), 차서영(경제 4), 김경재(경영 4) 등 학생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특히 김경재 학생은 소감문을 작성하여 이종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오후 2시경에 끝났다. 참가자들에게는 역시 성기학 명예회장이 제공한 평창올림픽 기념 쟈켓이 각각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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