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2학기 장학금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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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05 10:59 조회6,595회 댓글0건본문
2017년 2학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장학생 82명에 1억 8,600만원, 신진연구자 홍석철 교수에 축하패 증정도
본회 향상장학회는 지난 8월 24일 낮 12시 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제2학기 장학금전달식과 함께 “창의선도 신진연구자(이하 신진연구자)”에 대한 축하패 증정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 동창회에서는 이종기 총동창회장, 안태호 명예부회장 등 특지자와 회장단 24명, 모교에서 사회과학대학 류근관 경제학부장, 홍석철 교수가 참석하였고, 학생 측에서는 장학생 34명이 참석했다. “신진연구자”란 서울대학교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새로운 연구지원사업으로서, 임용 후 5년 이내의 신임 교수들의 연구제안서를 심사하여 선정된 교수들에게 향후 최장 9년간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종기 동창회장은 “장학금은 장래를 위한 씨앗이자 거름인데 장학금을 수여하는 선배동문들이 재학생 후배들에게 무엇을 바라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고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더욱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정운찬 동문(24회, 경제)이 서울상대에서 장학금을 받아 공부하고 외국 유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 총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사례를 들었다. 또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29회, 무역)께서 최근 신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과 다름 없이 장학금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류근관 경제학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중 문과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경제학과 경영학을 선택할 정도로 경제학부와 경영대학 학생은 최고의 학생”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세계 50대 스마트기업에 중국이 7개, 대만 2개, 심지어 아프리카와 남미 기업도 있는데 한국기업은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제철 사무국장의 서울상대 연혁과, 향상장학회 연혁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본 행사에 들어 갔다. 먼저 지난 8월 18일 서울대학교로부터 “신진연구자”로 선정된 홍석철 교수에 대한 축하패 증정이 있었는데 축하패에는 순금 5돈으로 제작된 행운의 열쇠가 부착되어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날 참석한 특지자와 동창회 임원 및 참석 교수들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 금액은 예년과 같이 등록금 전액으로 책정하여 경영학과 42명에게 95,238,000원, 경제학부 40명에게 90,354,000원 등 총 185,592,000원이 지급되었다. 이번 학기에도 자유전공학부에서 경영학, 경제학을 전공한 김세영, 김서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수여를 마치고 오찬이 진행되는 동안 안태호 명예부회장의 건배사가 있었고, 27회 윤대희 동문의 격려사, 홍석철 교수의 수상 소감, 유제상(경제 2년), 김영서(경영 2년), 엄세영(경제 4년), 문태경(경영 4년) 등 학생들의 장학생 소감발표가 있었다.
낮 12시에 시작한 이 행사는 오후 1시 40분경 끝났다. 참가자들에게는 전과 다름 없이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본회 명예회장)이 제공한 노스페이스 티셔츠가 각각 지급되었다.
이번 학기 특지자와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또 이번 학기 신규특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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