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의 군락지 古群山群島 ] 詩人 張東洙 新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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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09-05 10:31 조회2,866회 댓글0건본문
詩人 張東洙 新作詩
(서울상대 16회)
[ 섬의 군락지 古群山群島 ]
많은 사람들이 서해안에서 찾아가고픈 여행지중
천혜(天惠)의 해상공원
전북 군산시 앞바다에 섬무리로 이어진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이다
군산항에서45km부근에 꽃점처럼 흩뿌려진 섬들
유인도16무인도47로 크고 작은63개 섬들이
수놓고 있는 아름다운 꽃섬 군락지이지
신선이 해당화로 그려놓은 듯한
선유도의 선유팔경*과 장자도 무녀도에 기암괴석의
산봉우리들 그리고 각섬의 풍광이 다른 무인도들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풍경이여
코로나 바이러스 태풍이 불어와도
하늘 바람 노을이 함께 어울려 수많은 섬들이 바다 위에
넘실거리니 더 가고픈 그리운 섬들이여
코로나 바이러스 태풍이 지나가면
부모님을 모시고 고군산군도를 찾아가서
서해바다의 힘찬 숨결과 아침 햇살에 기지개를 켜는 섬들의 생명력
해넘이 갈매기 무리들의 노래는 삶의 묘약이기에
추억의 보따리에 가득히 채워오기를
사랑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이여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어린 장자도 할매바위를 마주보며
사람을 고백하여 참사랑을 이루기를
고군산도는
힐링과 사랑의 여행지이고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나들이를 반갑게 맞이해 줄 섬들에게 인사는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자 자주 찾아오겠노라고
선유팔경
선유낙조 명사십리
망주폭포 평사낙안
삼도귀범 장자어화
월영단풍 무산십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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