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장학회, 2학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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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9-22 14:09 조회1,026회 댓글0건본문
2023년도 2학기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8월 23일 낮 12시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조문순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안태호 명예부회장과 허중송 21회 동기회장등 동창회 임원과 심정구 선광문화재단 이사장,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대표, 심재석 태남석유 회장 등 특지장학금을 기부한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이에 특지장학금 기부 동문인 정계영 원일전선판매 회장,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안경태 전 삼일회계법인 회장을 대신하여 백강수 변호사, 이영회 영원무역 부회장, 성시용 한세실업 상무, 김고은 삼일회계법인파트너가 참석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모교의 경제학 부장인 김봉근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경제학부 4학년 정수진, 경영학과 4학년 백지윤, 자유전공학부 4학년 김윤일 학생을 비롯하여 이번 학기 장학생 49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조문순 총동창 회장의 인사 말씀과 김봉근 학부장의 격려 말씀, 그리고 이재익 사무국장 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조문순 총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과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기부해 오신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이 앞으로 빛나 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학부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지금 지원받는 장학금이 앞으로 본인이 졸업하고, 진학하거나 유학을 가고, 또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니 결국 몇 배, 몇십 배의 가치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니 충분히 자부심을 가지고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갖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 장학금을 기부해 오신 고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경제 59)이 지난 3월에 타계하였으며, 이번 학기에는 고인의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금을 기부하였음을 알렸다.
이어 동창회 임원, 특지장학금 기부자와 경제학부장으로부터 장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영학과 장학생 33명에게 70,556,000원, 경제학부 장학생 33명에게 71,514,000원, 자유전공학부 장학생 4명에게 8,779,000원 등 총 150,849,000원이다.
장학금 수여를 마치고 안태호 명예부회장의 건배 를 시작으로 오찬이 진행되었으며, 오찬이 진행되는 동안 특지장학금 기부자가 한 사람씩 돌아가며 장학생에게 덕담과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 장학생을 대표하여 경제학부 3학년 정현진 학생과 경영학과 2학년 김혜주 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하였다.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에게는 성기학 명예회장이 제공한 노스페이스 자켓이 선물로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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