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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 전 맥킨지앤컴퍼니 서울사무소 파트너가 4월 8일 업스테이지 고문으로 영입되었다.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으로 지난 해 10월 설립된 기업이다. 김 고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그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인수합병(M&A), 상품 포트폴리오, 신사업 등 다양한 성장전략 자문업무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