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경영 82학번) 메리츠증권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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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7 10:14 조회4,027회 댓글0건본문
메리츠증권 김석진 사외이사가 4월 1일 동사 전무이사에 선임되었다. 기업 사외이사가 내부 임원으로 선임되는 일은 이례적인 것으로, 최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등 규제 강화로 해당 업무의 전문가를 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기는 1년. 김 전무는 지난 1987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에서 증권감독국 경영지도팀장, 미국 뉴욕사무소 수석조사역 등을 지내고 2008년 이후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를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3월 메리츠증권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감사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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