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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10월 21일 국민의힘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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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회는 각 분야의 참신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조직으로 현재 권영세 의원이 위원장을, 추경호∙신원식∙윤희숙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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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위원회는 앞으로 좋은 인재를 영입해 당의 외연을 넓히고 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데 역점을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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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내년 서울시장ㆍ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곳이 인재영입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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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위원장은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을 지낸 뒤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19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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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같은 당 대변인ㆍ원내부대표ㆍ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금은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아울러 중앙당 국책자문위원회 정보정세분석위원장에도 내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