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2월 24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하나생명 사장으로 추천되었다. 이승열 사장 후보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외환은행에 입행하여 IR팀장, 재무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하나은행과의 합병 후에는 경영기획부장을 맡았으며, 상무, 전무를 거쳐 그룹재무총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이달 개최되는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선임 확정되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