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이탁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8월 25일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에 임명됐다. 김 비석관은 행정고시 36회로 미국 연방주택도시부(HUD) 파견,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장, 주택정비과장, 주택건설공급과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정책기획관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같은 날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임명되었다. 김 비서관은 행시 37회로 산업자원부 미주통상과장·자동차조선과장, 산업통산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자원산업정책관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통상교섭실장을 맡아왔다. 미국 보스턴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