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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60주년 개교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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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10-13 05:00 조회 1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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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10월 13일 오전 10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는 15일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기념식에는 전임총장들과 국내외 대학 총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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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를 통해 21세기 세계 일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지난 60년간 서울대가 걸어온 길을 정리한 ‘서울대학교 60년사’를 이태진 편찬위원장(국사학과 교수)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 총장은 기념식에서 ‘제16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권이혁 성균관대 이사장(前서울대 총장), 김성호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화학과 교수, 김재순 샘터사 고문(前국회의장), 박영희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작곡과 교수,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등 5명이다. 또, 우수한 강의와 창의적인 지도로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수 5명에게 ‘서울대 교육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실천해온 학생들에게 ‘관악봉사상’도 수여했다.



서울대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전날인 12일 오후 교내 종합체육관에서 교직원과 동문, 가족, 지역인사 등 700여명을 초청해 60주년 기념 ‘감사의 밤’행사도 가졌다. 서울대 출신 성세정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 행사에는 이장무 총장을 비롯해 김신복 부총장, 임광수 총동창회장, 김효겸 관악구청장, 유기홍 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감사의 밤’ 2부 행사에는 동문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은색으로 새롭게 단장한 정문에서 점등식을 갖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헤럴드경제 김소민 기자(som@heraldm.com)]